지난주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청장년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이나 사역보다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지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공동체 게임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안에서 기쁨이 가득한 공동체의 모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련회 가운데 많은 청년들이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여러 모습으로 섬겼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부모 세대의 헌신과 마음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청장년수련회를 통해 얻은 은혜가 각자의 삶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송내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져 다시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