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송내교회에서는 다큐멘터리 기독교 영화 ‘무명’을 함께 단체관람하려 합니다.
이 영화는 조선과 조선인을 사랑했던 일본인 선교사들의 삶과 헌신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소개되는 오다나라지 목사님은 현재 송내교회에서 파송한 이성준 선교사님이
담임하고 계신 교토교회의 5대 담임목사님이시기도 합니다.
오다 나라지 목사는 일제강점기 전후 일본에서 조선인 교회를 섬긴 일본인 목사로
재일동포의 귀국과 생활을 돕는 데 헌신하셨습니다.
그는 조선의 독립 후 일본 이름 대신 한국 이름을 사용하며 한국어 예배를 고수하고,
교회의 영적 부흥과 민족정신 고취에 힘썼습니다.
그의 삶은 일본인임에도 조선인의 편에 서서 복음으로 화해와 용서를
이루어낸 희생과 사랑의 목회자의 삶이었습니다.
오다나라지의 목사님의 삶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hare.google/ITHNKEWAzUn6gp0zd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관람 안내
일시 : 2025년 8월 24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민락 롯데시네마
비용 : 1인 - 1만원
신청방법: 함께 관람을 원하시는 성도님들은 교회 사무실로 전화 주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