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송내교회 청소년부가 제주도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기초를 다시 쌓으라”는 주제를 붙들고 떠난 이번 여정은 몸과 마음 그리고 믿음의 기초를 새롭게 다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성산일출봉에 오르며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숨이 차오르는 순간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씩 올라갔고, 정상에서 맞이한 풍경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창조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올레길을 걸었고 셋째날에는 한라산을 오르며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궂은 날씨에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돌파하며 끝까지 나아갔습니다.
저녁마다 북촌교회에서 드린 예배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정체성과 자아상을 다시 회복하고
각자에게 허락하신 비전을 구하며 사명으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이 은혜 가운데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섬김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서서 이 땅을 살리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가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이 기초 위에 아름다운 믿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