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11월5일자 조선일보 발간지에 보면 11월4일에 별세,
한국불교계의 (巨人)이었던 그가 어제열반한 조계종정 性徹 큰스님,
누더기 가사 한벌로 평생을 지내신 (눕지않고10년,不出수행20년)
그가 죽으면서 (열반 頌)에 보면 山은 山이요 물은 물이요, 사탄은 본시부처
세상 살이는 10원짜리 라고 말씀 하시고,
聖哲(성철) 스님 (열반頌)
平 生 欺 狂 男 女 君 하야
彌 天 罪 業 過 須 彌 타
活 陷 阿 鼻 恨 萬 端 인데
一 輪 吐 紅 掛 碧 山 이로
일 생 동 안 남,녀 무 리 를 속 여 서,
하 늘 을 넘 치 는 죄업은 수미 산 을 지나 친다,
신 체 로 무 간 지옥 떨 어 져서 그 한이
만 갈래 나 되는 도 다,
둥 근 수레 바퀴 붉음 을 내 밷어서 푸른 산에
걸렸 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