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우리 교회 청년부가 필리핀 판디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떠난 이번 선교에서는 필리핀 판디 마을 내 몇몇 가정에 페인트칠을 하고,
장판을 새롭게 깔아드리는 섬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낡고 어두웠던 공간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뀌기를 소망하며 정성을 다해 일손을 보탰습니다.
또한 이성광, 정인숙 선교사님이 계신 해피처치(Happy church)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춤과 드라마를 통해
복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문화도, 언어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하나님이라는 이름 하나로 하나 되어 함께 예배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이 참으로 은혜로웠습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청년 공동체는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송내교회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필리핀 판디 지역과 해피처치를 위해 그리고 청년부의 앞으로의 걸음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